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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민지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최근 이민자들은 얼마나 호주로 몰려오고 있을까요? 호주 통계청(ABS)이 발표한 2023-24년 해외 이주(Overseas Migration) 보고서를 통해 최신 이민 트렌드를 살펴보겠습니다.
📈 순이민자(Net Overseas Migration) 현황
- 2023-24년 순이민자 수: 446,000명
- 2022-23년 순이민자 수: 536,000명 (역대 최고치)
- ➡️ 작년 대비 약 17% 감소
✅ 팬데믹 이후 급증했던 이민자가 2023-24년에 들어서면서 처음으로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민 감소 원인은 학생비자 감소와 임시 비자 소지자 출국 증가가 주요했습니다.
🌏 주요 이민자 출신 국가 (2023-24)
- 1위 – 인도
- 2위 – 중국
- 3위 – 호주(귀국 이민자)
- 4위 – 영국
- 5위 – 뉴질랜드
✅ 여전히 인도와 중국 출신 이민자가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중국 출신 이민자는 2017년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비자별 이민 현황
- 국제학생(Student visa) 입국: 207,000명 (작년 대비 26% 감소)
- 워킹홀리데이 비자: 80,000명 (8% 증가)
- 기술이민(Temporary Skilled visa): 49,000명
- 가족 영주권(Family Permanent visa): 23,000명
✅ 특히 국제학생 유입이 팬데믹 직후에 급증했다가 2023-24년부터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반면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이민자들의 연령대
- 입국자 평균 연령(2023-24): 27세
- 출국자 평균 연령: 31세
✅ 이민자들은 주로 20대 후반의 젊은 층이며, 국제학생과 워킹홀리데이 참여자가 다수를 차지합니다.
🏘️ 주별 순이민자 현황
- NSW (뉴사우스웨일스주): 순증 142,470명
- VIC (빅토리아주): 순증 132,860명
- QLD (퀸즐랜드주): 순증 74,930명
- WA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순증 58,080명
✅ 호주 이민자들은 여전히 시드니(뉴사우스웨일스)와 멜버른(빅토리아)을 선호하지만, 브리즈번(퀸즐랜드)과 퍼스(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 요약: 2025년 호주 이민 트렌드
- 팬데믹 이후 기록적 이민 붐이 2023-24년부터 안정세로 진입
- 국제학생 수 감소가 전체 이민 감소에 영향
- 워킹홀리데이와 기술이민은 여전히 활발
- 20~30대 젊은 이민자 중심
- NSW, VIC, QLD가 여전히 인기 있는 정착지
📚 참고 자료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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