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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 3기

ActYourValue 2025. 6. 13.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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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3기』는 마왕으로 각성한 리무루 템페스트가 더 넓어진 세계 속에서 외교, 정치, 문화, 음모 등 다양한 도전에 맞서며 지도자로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시즌입니다.

 

본 시즌에서는 개국제 개최, 히나타와의 충돌 및 화해, 던전 개발, 그리고 정체불명의 조직 '칠요'와 '동쪽 상인'의 암약까지, 리무루의 앞길을 가로막는 새로운 위협이 본격적으로 그려집니다.

 

평화로운 듯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전개, 그리고 템페스트 주민들과 각국 인물들의 풍성한 캐릭터 플레이가 어우러지며, 시즌 전체가 거대한 전환점이자 다음 시즌을 향한 교두보가 됩니다.

 

시즌 3 줄거리 요약

🔹 평화 속의 음모

시즌 3는 발푸르기스에서 클레이만을 쓰러뜨린 직후부터 시작됩니다. 마왕으로서 정식으로 인정받은 리무루는 더 넓어진 영향력만큼이나 복잡해진 국제 정세에 직면하게 됩니다. 파르무스 왕국 내부의 불온 세력과, 이를 공략하는 디아블로의 수상한 계획이 드러나며 리무루는 새로운 위협을 감지합니다.

 

로이 발렌타인의 죽음, 루미너스와 유우키의 움직임, 그리고 칠요(七曜)의 암약이 얽히며 이야기는 다시 어둠을 향해 흐르기 시작합니다.


🔹 개국제 준비와 히나타와의 재회

리무루는 더 많은 외부 세력과의 소통을 위해 **‘개국제’**를 열기로 결심합니다. 다양한 종족들이 방문하며 템페스트는 대규모 행사의 준비로 분주해지고, 리무루는 그 중심에서 모든 일정을 조율합니다. 이 시기, 신성교황국 루벨리오스에서도 리무루에 대한 대응이 논의되고, 히나타는 직접 리무루를 만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히나타와 리무루는 템페스트 근처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그 사이 레너드가 히나타의 뜻을 배신하고 성기사단을 이끌고 침공을 감행하면서 양측 간의 전쟁이 다시 터집니다. 결국 리무루와 히나타는 정면 대결을 벌이게 되고, 그 싸움은 양측 모두에게 큰 상처를 남깁니다.


🔹 칠요의 등장과 새로운 동맹

결전이 끝난 후, 정체를 드러낸 **칠요의 노사(七曜の老師)**는 히나타를 기습하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진 히나타는 중상을 입습니다. 위기의 순간, 루미너스가 직접 등장해 칠요를 숙청하며 사건은 일단락됩니다.

 

이후 리무루와 루미너스, 히나타는 정식 외교 관계 수립을 위한 회담을 갖고, 사건의 배후에 **‘동쪽 상인’**이라는 새로운 조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름 없는 조직이었지만, 매우 정교하고 거대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리무루는 새로운 경계심을 가지게 됩니다.


🔹 던전 개발과 축제 개막

외교적으로 큰 성과를 거둔 리무루는 개국제의 성공을 위해 던전(미궁) 개발을 시작합니다. 그는 이 던전을 템페스트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동료들과 힘을 합쳐 엄청난 규모의 오락 시설을 구축합니다.

 

최심부에는 폭풍룡 베루도라가 자리해 최종 보스 역할을 맡게 되고, 이곳은 단순한 전투를 넘어 경제적, 상업적 목적까지 지닌 프로젝트로 성장하게 됩니다.


🔹 각국의 방문과 축제의 열기

개국제를 앞두고 각국의 지도자들과 용사, 상인들이 템페스트를 찾습니다. 마사유키, 에르메시아, 가젤 왕, 그리고 리무루의 제자들까지 모두 모여 대축제가 시작됩니다. 무투 대회, 음식 축제, 온천 체험, 던전 탐험 등 화려한 이벤트가 이어지며 템페스트는 역대급 규모의 국제 행사로 주목을 받습니다.

 

무투 대회에서는 용사 마사유키가 출전해 큰 인기를 끌고, 게루도고부타도 출전해 유쾌한 전투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웁니다. 그리고 대회의 우승자에겐 리무루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전통 있는 이벤트로 자리잡게 됩니다.


🔹 마지막 위기와 다가오는 미래

모든 행사가 끝난 후, 리무루는 축제를 위해 조달했던 금화 지급 문제와 관련해 상인들에게 거래 중단을 선언합니다. 이는 단순한 조치가 아니라, 뒤에서 암약하던 ‘동쪽 상인’ 조직에 대한 반격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리무루는 주요 간부들과 함께 다시 모여, 세계를 위협할 수 있는 거대한 세력, ‘동쪽 상인’과 칠요의 잔당들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며 시즌은 막을 내립니다.


전생슬 3기 새로운 인물 소개

🔹 에르메시아

마도 왕조 살리온의 천제. 뛰어난 외교 감각과 위엄 있는 태도로 템페스트 개국제에 참석한 인물입니다. 리무루에게 맹약을 제안하고, 디아블로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를 던지며, 단순한 협력자가 아닌 중요한 정치 세력으로 떠오릅니다.


🔹 마사유키

자칭 "섬광의 용사". 우연한 사건들이 겹치며 전설적인 용사로 추앙받는 청년입니다. 실력은 애매하지만, 강한 ‘주인공 보정’을 가진 듯한 인물로, 무투 대회 참가던전 탐험, 그리고 리무루와의 접점으로 점차 입지를 넓혀갑니다. 앞으로의 전개에서 핵심 캐릭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칠요의 노사 (七曜の老師)

이번 시즌의 진정한 흑막 중 하나. 히나타를 배신하고 그녀를 죽이려 한 인물로, 루미너스조차 직접 나서 제거해야 할 정도의 강자입니다. ‘칠요’라는 조직의 존재는 아직 수수께끼에 싸여 있으며, 향후 거대한 위협으로 다시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 동쪽 상인

정체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은 배후 세력. 경제적으로 템페스트를 흔들고, 뒷세계에서 움직이며 혼란을 유도하는 거대한 상인조직으로 추정됩니다. 시즌 말미에 실체가 언급되기 시작하며, 다음 시즌의 주적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 모미지

텐구족의 대표. 크샤 산맥에서 리무루와 교섭을 진행하며, 베니마루와도 접점이 생기는 인물입니다. 진지한 태도 속에 강한 의지를 지닌 그녀는 텐구족과 템페스트의 외교 관계에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 사레 & 글렌다

칠요와 관련된 정예 간부. 에드왈드 왕과의 접촉 장면에서 등장하며, 루크 지니어스 출신답게 강력한 전투 능력을 지닌 ‘삼무선’ 중 두 사람입니다. 디아블로와의 대립 구도를 통해 그들의 위협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킵니다.

 

감상평

시즌 3는 그야말로 ‘휴식과 전환’의 시즌입니다.

 

1~2기에서 보여준 전투 중심의 스토리와 달리, 3기에서는 정치, 외교, 축제, 문화 교류 등 세계관 확장에 집중하면서도, 중간중간 중요한 전투와 음모가 병행되어 긴장감을 유지합니다.

 

리무루의 지도자로서의 성장, 동료들의 독립적인 활약, 그리고 세계의 다양한 세력들이 등장해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웁니다. 특히 던전과 축제를 매개로 한 경제적 구상과 문화적 전략은 기존 이세계물과 차별화되는 매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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